투 개더 투게더 (To Gather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차임 포 체인지가 성 평등을 지지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합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이탈리아의 비주얼 아티스트 MP5가 함께 선보이는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캠페인의 아이덴티티가 런던, 밀란, 뉴욕, 타이완, 홍콩의 구찌 아트월을 수놓았습니다. 강렬한 옐로우, 블랙, 화이트 컬러의 그래픽은 성별이나 다른 지표로 식별할 수 없는 사람의 실루엣을 나란히 보여줍니다. 이번 달 초 구찌는 피렌체의 구찌 가든에서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 MP5의 월 아트 페인팅 ‘온 앤 오프 (On/Off)’를 선보였습니다. 선명한 흑과 백의 조화가 특징인 MP5의 작품은 비판적이고 정치적인 시선으로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구찌는 성 평등과 자기 표현을 지지하는 전 세계 공동체의 목소리를 확산하고자, 작가 아담 일라이(Adam Eli)가 편집을 맡은 차임 매거진(CHIME Zine)의 첫 번째 이슈를 출간했습니다. 차임 포 체인지의 웹사이트(CHIME.Gucci.com)에서는 차임 매거진의 디지털 버전 뿐 아니라, 편집장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저널리스트인 마리앤 펄(Mariane Pearl)이 큐레이팅한 컨텐츠들을 모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구찌는 전 세계 89개국 156개의 파트너와 425개 이상의 비영리 프로젝트에 기금을 지원한 6년간의 유산을 기반으로 57만 명이 넘는 여아와 여성, 3백만 명에 이르는 가족 및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직접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임 포 체인지는 더욱 평등한 세상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 세계의 파트너와 함께 다음과 같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 입니다..
● 이퀄리티 나우(Equality Now):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인권 향상을 위한 여성 운동가 지원 및 연결
● 글로벌 펀드 포 우먼(Global Fund for Women): 현지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긴급한 문제들에 맞설 홍콩, 브라질, 멕시코의 젊은 지도자 양성
● 미스 파운데이션 포 우먼(Ms. Foundation for Women): 미국 유색인종 여성 중심의 운동 후원
● 유엔여성기구 (UN Women): 브라질 여성의 정치적 참여와 대표성 증대
● 바이탈 보이스(Vital Voices): 혁신적인 상호 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젠더 폭력 문제를 직면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의 젊은 세대 후원
● 우먼 딜리버(Women Deliver): 젊은 운동가들과 플랫폼 및 그룹을 연결하여 영향력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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