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찌 블룸 향수 캠페인은 꿈의 정원에 사는 네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네 명의 여성, 안젤리카 휴스턴(Anjelica Huston), 플로렌스 웰츠(Florence Welch), 조디 터너 스미스(Jodie Turner-Smith), 수지 케이브(Susie Cave)가 몽환적인 시퀀스를 이어갑니다.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 플로리아 시지스몬디(Floria Sigismondi)가 감독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중세 프란체스코 수도원 인근의 초현실적인 도시 라 스카르주올라(La Scarzuola)에 위치한 오래된 극장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꽃들을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빌자 평행 우주가 열리고, 자크 드미(Jacques Demy) 감독의 프랑스 뮤지컬 영화 ‘당나귀 공주(Peau d'Âne)’에서 영감을 받은 판타지적 시퀀스는 꽃이 쏟아지는 장면과 함께 절정에 달합니다. 꽃잎이 터지며 하늘에서 떨어지고 네 명의 주인공들은 꽃비를 맞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블룸 향수의 본연을 밝히고 구찌 블룸 프로푸모 디 피오리(Gucci Bloom Profumo di Fiori)의 새로운 향에 투영된 이미지와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허니 옐로우 톤의 보틀에 담긴 이번 향수는 튜베로즈에 자스민 삼박 클로즈드 버드와 자스민 삼박 앱솔루트가 블렌딩 되었으며, 일랑일랑, 샌달우드, 선 드렌치드 우디 노트를 통해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오리스 콘크리트는 따뜻하고 은은한 벤조인 노트, 감각적인 머스키 노트와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잔향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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